NO.9, 내 몸에 있는 빨간 점!! 체리혈관종!!! 어떻게 해야할까?

아홉번째(약학관련 제외^^)로 무엇을 쓸까하다가 문득 얼마전 선배를 만나서 본 빨간 점!!

이게 생각나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 몸의 어딘가에서 보았고 특히 저희 어머니나 할머니같이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서 많이 보게 되었는데 한번 알아보고 이렇게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내 몸의 빨간점 체리혈관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무료사진 사용법을 몰라서 이렇게 ^^;; (이해 부탁드립니다 ^^ )

 

우선 빨간 점이 모두 체리혈관종이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 빨간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원인으로는 피부질환, 호르몬의 변화, 간 질환, 자외선, 알러지, 모세혈관 손상, 체리혈관종 등으로 빨간 반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중 모세혈관 손상은 외부 충격등으로 피부 아래의 모세혈관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체리혈관종은 피부에 생기는 작고 빨간 점으로 피부 아래의 미세한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생기게 되는 작고 붉은 혈관 덩어리 입니다.

보통 30대 후반부터 50대 사이에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많이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양성으로 암으로의 발전위험은 거의 없지만 얼굴이나 외형벅으로 노출부위에 생기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체리혈관종 제거방법!!!]

1) 냉동치료(크라이오테라피)

냉동치료는 제가 사마귀제거할때 받아봤는데 이건 액체질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혈관종을 냉각시켜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시술을 받은 후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데 얼굴같이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는 주위가 필요할 듯 합니다.

 

2)약물치료

작은 체리혈관종은 크림이나 겔형태의 국소 약물로 제거할수 있으며, 다른 치료보다 시간이 길게 소요되지만 피부의 손상이 제일 적습니다.

 

3)전기소작술

고주파의 전류를 사용하여 태우는 방법으로 간단하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지만 가벼운 통증은 감수하여야 하며, 혈관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4)레이져치료

레이져를 사용해 모세혈관을 정확하게 파괴하는 방법이지만 몇 차례의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시술후 붉은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붉은 자국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체리혈관종 제거후 관리방법]

시술직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하며,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시술받은 부위의 청결을 관리하고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스킨케어는 회복기간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들 맛있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